✍️ 맞춤법 검사기 · 띄어쓰기 검사기
글자 수 제한 없이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검사해요. 추천 교정을 클릭해 바로 고치거나 "모두 적용"으로 한 번에 반영할 수 있어요.
사용 방법
- 글을 입력하거나 .txt 파일을 열어요.
- 「맞춤법·띄어쓰기 검사하기」를 눌러요. 처음 한 번은 사전(약 17MB)을 불러오느라 몇 초 걸려요.
- 교정 제안 칩을 눌러 하나씩 적용하거나, 「모두 적용」으로 한 번에 반영해요.
- 필요 없는 표시는 「무시하기」를 눌러 다시 보이지 않게 해요.
- 「결과 복사」로 교정된 글을 복사해 사용해요.
이 검사기의 원리와 한계
맞춤법 검사기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동작해요. 첫째는 사전 기반 검사로, 오픈소스 한국어 Hunspell 사전(hunspell-dict-ko)에 있는 단어인지 확인해서 사전에 없는 표기를 찾아내요. 둘째는 규칙 기반 검사로, "할수있다 → 할 수 있다"처럼 자주 틀리는 표현과 의존 명사·단위 명사 띄어쓰기 패턴을 미리 정리해 두고 찾아내요.
부산대학교 맞춤법 검사기나 네이버·다음의 맞춤법 검사기는 서버에서 대규모 말뭉치와 문맥 분석 모델로 동작해서, 문장 전체의 의미를 보고 더 정교하게 교정 제안을 할 수 있어요. 반면 이 도구는 모든 연산이 사용자 기기(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부로 글이 전송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문맥을 깊이 이해하지는 못해요. 예를 들어 같은 "데"라는 글자도 문맥에 따라 의존 명사(띄어 씀)인지 연결 어미(붙여 씀)인지 판단이 필요한데, 이런 미묘한 경우는 규칙만으로 완벽히 가려내기 어려워요. 또한 사전에 없는 신조어, 전문 용어, 사람 이름 등 고유 명사는 오류로 표시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엔 "무시하기"를 눌러 같은 단어를 다시 표시하지 않게 할 수 있어요.
그럼에도 이 도구가 유용한 상황이 있어요. 첫째, 글자 수 제한 없이 아주 긴 글(자기소개서, 보고서, 블로그 글 등)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어요. 둘째, 입력한 내용이 서버로 전송되지 않기 때문에 민감한 개인정보나 회사 기밀이 담긴 문서도 더 안심하고 검사할 수 있어요. 셋째, "됬다/됐다", "안되요/안 돼요", "몇일/며칠", "웬지/왠지"처럼 실생활에서 아주 자주 틀리는 표현들은 규칙 기반으로도 높은 정확도로 잡아낼 수 있어요.
정리하면, 이 검사기는 빠르고 사생활 걱정 없는 1차 점검 도구로 활용하기에 적합해요. 법률 문서, 공식 제출용 보도자료처럼 아주 중요한 글은 이 도구로 1차 검사를 한 뒤, 필요하다면 국립국어원 누리집(korean.go.kr)이나 전문가의 확인을 추가로 받는 것을 권장해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사전 기반 검사는 ko.dic에 들어 있는 약 수십만 개의 한국어 어휘 형태를 기준으로 판단해요. 입력한 단어가 사전에 있는 형태(또는 그 활용형)와 일치하지 않으면 오류로 간주하고, 자모 하나를 바꾸거나 순서를 바꾸는 방식으로 비슷한 단어를 찾아 추천 교정으로 제시해요. 이 방식은 '됬다', '역활', '어의없다'처럼 애초에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표기를 정확히 잡아내는 데 강해요. 반대로 '낫다/낳다', '맞다/맡다'처럼 둘 다 사전에 있는 단어라서 문맥을 봐야만 어느 쪽이 맞는지 알 수 있는 경우는 사전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워요.
규칙 기반 검사는 반대 방향으로 접근해요. 문장 전체를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할수있다 → 할 수 있다"처럼 글자가 붙어 있는 전형적인 실수 패턴과 "됬다 → 됐다" 같은 틀린 활용형을 정확한 문자열로 미리 등록해 두고 바로 찾아내요. 그래서 흔한 실수일수록 정확도가 높고, 등록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실수는 잡아내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어요. 이 도구는 두 방식을 함께 써서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려 했지만, 네이버·다음처럼 수백만 문장으로 학습한 통계 모델과 비교하면 여전히 보조적인 수준이라는 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마지막으로 처리 속도와 비용 측면도 참고하세요. 사전 파일(ko.aff+ko.dic, 약 17MB)을 처음 불러올 때 몇 초가 걸리고, 글이 아주 길면(수만 자 이상) 검사에 추가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하지만 한 번 불러온 사전은 같은 방문에서는 다시 내려받지 않고, 모든 연산이 사용자 기기의 CPU에서 끝나기 때문에 네트워크 상태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동작해요. 서버 비용이나 호출 횟수 제한도 없어서, 아주 긴 자기소개서나 보고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검사해도 제한 없이 쓸 수 있어요. 앞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고정 사전을 개선하고, 여유가 생기는 대로 문맥 이해를 돕는 소형 AI 모델(v2 옵션, 기본값은 꺼진 상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요.
사용한 오픈소스
- hunspell-dict-ko (한국어 Hunspell 사전, spellcheck-ko 프로젝트) — MPL-1.1 라이선스로 사용. 원본은 github.com/spellcheck-ko/hunspell-dict-ko이며, 수정 없이 정적 파일로 받아 이 사이트에서 직접 제공해요(
/assets/vendor/hunspell-dict-ko/). 전문은 같은 폴더의 LICENSE.MPL.txt를 확인하세요. - nspell (JavaScript Hunspell 호환 맞춤법 검사 엔진) — MIT 라이선스. 원본은 github.com/wooorm/nspell이며, 브라우저용 단일 파일로 빌드해 이 사이트에서 직접 제공해요(
/assets/vendor/nspell/).
두 라이브러리 모두 수정 없이 그대로(원본 그대로) 자체 서버에서 제공하며, 실행 중 외부 서버나 API를 호출하지 않아요.
작성할 때 확인하세요
- 의존 명사(것, 수, 줄, 만큼, 데 등)는 앞말과 띄어 써요(한글 맞춤법 제42항).
- 조사(은, 는, 이, 가, 을, 를, 에, 에서 등)는 앞말에 붙여 써요(한글 맞춤법 제41항).
-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개, 명, 살 등)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에요(한글 맞춤법 제43항).
자세한 설명: 자주 틀리는 맞춤법·띄어쓰기 가이드 보기
자주 묻는 질문
이 검사기는 글자 수 제한이 있나요?
없어요. 긴 글도 한 번에 넣고 검사할 수 있어요.
입력한 글이 외부로 전송되나요?
아니요. 이 검사기는 브라우저 안에서만 동작해요. 서버로 글을 보내지 않고, 부산대·네이버·다음 등 외부 맞춤법 검사 API도 호출하지 않아요.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와 비교해 정확도는 어떤가요?
이 도구는 오픈소스 사전과 규칙 기반 검사를 사용해요. 복잡한 문맥 판단은 부산대·네이버 등 서버형 검사기보다 약할 수 있어요. 자주 틀리는 표현과 의존 명사·단위 명사 띄어쓰기 위주로 빠르게 확인하는 용도로 써 주세요.
고유명사나 신조어가 오류로 표시돼요.
사전에 없는 단어는 오류로 표시될 수 있어요. '무시하기'를 누르면 같은 단어를 다시 표시하지 않아요.